감마리놀렌산(Gamma-Linolenic Acid)

사진: Unsplash의Wolfgang Hasselmann

감마리놀렌산은 필수 오메가-6 지방산으로,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이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. 일반적인 오메가-6 지방산과 달리 항염증 및 면역 조절 작용을 가지며, 피부 건강, 호르몬 균형, 염증성 질환 개선에 활용됩니다.

​

주요 원천 식품 및 보충제

1. 식물성 오일

• 달맞이꽃 종자유(Evening Primrose Oil): GLA 함량 8~10%
• 보리지 오일(Borage Oil): GLA 20~24% (단,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주의)

검은깨씨 오일(Black Currant Seed Oil): GLA 15~18%

​해조류

• 스피루리나: 미량의 GLA 포함

​

건강 효능 및 연구 동향

① 피부 질환 개선

• 아토피 피부염: 피부 장벽 강화 및 가려움 감소 (무작위 대조군 연구(RCT)에서 유효성 확인)
• 건선: 염증성 사이토카인(예: TNF-α) 분비 억제

② 여성 건강

• 월경전증후군(PMS): 유방 통증 및 신경 과민성 완화
• 갱년기 증상: 안면 홍조 및 기분 변동 감소

③ 만성 염증 관리

• 류마티스 관절염: 관절 통증과 부종 완화 (항염증 프로스타글란딘 PGE1 생성 촉진)
• 당뇨병성 신경병증: 신경 전도 속도 개선

​

작용 메커니즘

1. 프로스타글란딘 합성
2. GLA → DGLA → PGE1(항염증) 변환을 통해 염증 반응 조절
3. 세포막 유동성 향상
4. 세포막 구조 강화로 피부 수분 보존 및 병원체 차단
   

사진: Unsplash의Michele Blackwell

권장 섭취량 및 주의사항

유형	일일 용량	주요 고려 사항
달맞이꽃 종자유	500–1,000 mg	위장 장애 가능성
보리지 오일	300–600 mg	간 독성 물질 함유 가능성
검은깸씨 오일	500–1,000 mg	알레르기 반응 주의

​

⚠️ 상호작용: 항혈소판제/항응고제 병용 시 출혈 위험 ↑

⚠️ 금기: 임신 초기, 간질 병력 환자

​

활용 팁

• 오메가-3와 병용: EPA/DHA와 결합해 염증 조절 효과 극대화
• 저온 보관: 산화 방지를 위해 서늘한 곳에 보관
• 지속성: 최소 8–12주 복용 필요

📌 중요: GLA 보충제는 의료진과 상담 후 복용해야 하며, 식이 조절(예: 정제 식품 감소)과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.